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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중입자치료와 IVR치료 및 4종 복합치료로 암 종양을 제거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10-30 09:00 |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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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치료와 IVR치료 및 4종 복합치료로 암 종양을 제거한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기자 승인 2023.10.27 09:29 


국내도 올해부터 전립선암에 대해 중입자치료를 시작했고 좋은 결과들이 나오고 있어, 한층 더 암 치료에 대한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립선암을 제외한 다른 고형암에 대한 치료는 아직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중입자치료의 선두 주자인 일본은 세계에서 중입자치료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고(7개소 치료센터 운영) 기술력이 세계 최고로 당분간 국내 환자들이 일본으로 원정치료를 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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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입자치료실 내부)


중입자치료의 장점은 수술 시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이 적다. 중입자치료는 탄소 원자를 빛에 80% 가속하여 쏘기 때문에 주변 장기에 손상을 주지 않고 암세포에만 선량을 모두 방출하고 사라지는 브래그피크(Bragg peak)이 있어 암 종양만 파괴시킬 수 있다고 한다.

 

중입자치료는 짧은 치료 기간과 낮은 재발률로 현존 암 치료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치료 대상에서 제외되는(전이된 경우, 혈관침윤, 다발성, 유방암 등 일부 고형암) 환자들도 있기에 우선 치료 가능 여부를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한다.

 

국내의 대표적 일본 중입자치료 에이전시한국법인 티시바이오(대표이사 이상우)의 회사 관계자의 말을 전하면 업무협약이 체결된 중입자, 양성자치료 협력병원에 환자의 자료를 보내 2~3일 내에 치료 가능 여부 확인까지 논스톱으로 빠르게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치료도중 체류할 숙박과 차량 지원 및 의료전문 통역간호사를 진료 시 1:1밀착 전문 의료통역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중입자치료를 못하는 경우는 요즘 일본에서 새로운 암 치료 부각되고 있는 광면역치료(PDT) IVR(혈관내 치료. TACE), 암유전자치료, 하이브리드 리포솜요법(Hybrid-Liposome) 등 복합치료에서 좋은 치료성적을 내고 있기에 이런 치료들이 환자들에게서 희망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치료들은 일본 병원그룹인 린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에서 독점 시행하고 있다. 이 치료는 일본에서도 유일하게 독자적인 암 치료 프로그램으로 광면역치료를 시행하는 타 병원들과 다르게 SONO를 이용하여 레이저를 깊숙이 침투시켜 심부 있는 종양 치료도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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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면역치료 장면)


이런 복합치료로 표준치료에서 어려운 복막 전이, 뼈 전이에서도 치료 케이스가 나오고 있고, 이 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치료 기간도 매우 짧을 뿐만 아니라 결과 확인도 4주째 확인할 수 있어서 촌각을 다투는 암 환자들에게는 매우 희소식이다.

 

네 가지 복합치료 중 첫 번째로 광암면역치료(PDT), 초음파암면역(SDT)치료는 특정 빛에 반응하는 광 반응 물질을 링거 투여로 암세포에 축적되게 하고 물질이 축적된 부위에 전용 근적외선 레이저기기와 초음파를 병행하여 조사하여 암세포에 많은 활성산소를 유발하여 파괴하는 원리라고 한다. 특히 이 치료는 유방암을 비롯해 하인두암, 설암, 비인두암과 같은 두경부암에서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두 번째 치료는 암 억제유전자 치료로 암 종에 적합한 정상적인 암억제유전자를 정맥주사로 체내에 링거 투여하는 방법으로 치료 효과는 대략 2개월가량 지속된다고 한다.

 

세 번째로는 IVR(TACE)치료로 기존 색전술(TACE)과 유사하지만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한다. 나노 카테터를 혈관에 진입시켜 치료하기에 간암뿐만 아니라 대부분 모든 고형 암에도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표준치료(수술, 방사선, 항암)에서 치료가 어려운 복막이나 뼈에 있는 종양도 나노 카테터의 진입이 가능한 혈관이 확보될 경우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치료는 주입되는 항암제나 암억제유전자를 종양이 있는 곳에만 투입하기에 부작용이 거의 없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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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VR(혈관 내 치료) 암 치료 장면)


네 번째 병행 치료는 화학적 항암치료를 실패를 본 환자나 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항암제가 없는 환자에게도 할 수 있는 치료가 하이브리드 리포솜 항암요법이다. 이 치료는 환자의 컨디션에 따라 병행치료가 가능하다. 독성이 매우 강한 백금계 항암제 시스플라틴(Cisplatin)과 리포솜(Liposome)을 결합한 치료로 특히 그동안 표준치료가 어려웠던 복막 전이 된 췌장암 담도암 대장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시스플라틴은 독성이 매우 강해 암세포에 치명타를 주지만 일반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주어 장기간 사용 시 신장이 망가지기도 하고 심지어 청력도 잃을 수가 있어 부작용이 매우 심해 장기간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고 효과도 높이기 위해 개발된 하이브리드 리포솜 요법은 항암제를 리포솜 안에 싸서 체내에 주입되기에 부작용 걱정도 없다. 여기에 사용되는 항암제는 시스플라틴 외에도 도세탁셀, 5FU 7가지가 있으며 이 가운데 환자에게 적합한 항암제를 투입한다고 한다.

 

리포솜은 의약품 수송수단으로 이용되는데 소포(Vesicle) Micelle을 초음파 처리 및 특수 가공하여 약제의 수송성과 함유성을 높여 하이브리드 리포솜(Hybrid Liposome/HVL)을 만들고 여기에 시스플라틴을 결합하여(CDDP-HVL) 체내에 정맥 투여를 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제작된 항암제 Cisplatin이 정상조직에는 빠지지 않고 암세포에만 모일 수 있게 제작되어 항암제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킨 최신 암 치료법이다. 항암치료가 더 이상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부작용 없이 치료를 계속 이어갈 수도 있고, 기존 암환자도 항암의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치료이다.

 

이 병원과 한국법인 티시바이오() (대표이사 이상우)는 환자이송치료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암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런 치료 프로그램 구성과 방식은 해당 병원이 세계에서도 유일하다고 한다. TCBIO에서는 이 외에도 micro-RNA(마이크로알엔에이)유전자캡슐치료, 암 재발 방지와 전이 확산 방지 등에 탁월한 iNKT면역세포치료, NK 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융합셀, BNCT, 일본과 독일에서 실시하는 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 광역학치료 등을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티시바이오와 업무 협약 된 30여 곳의 의료기관을 통해 환자의 암 종과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맞춤 치료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한다.


뉴스출처 : 한국미기어뉴스통신 https://www.kmu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