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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중입자치료와 iNKT면역세포치료로 암 치료에서 재발방지까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04-21 09:03 |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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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치료와 iNKT면역세포치료로 암 치료에서 재발방지까지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 승인 2023-04-20 11:19 



중입자치료는 탄소 이온을 중입자가속기를 통해 빛의 속도 80%까지 가속하여 정확히 암세포에 조준해 폭발시키는 방법이다.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를 파괴하는 최첨단 암 치료 장비로써 고형암 치료에 사용된다.

중입자치료기는 기존 양성자치료기 대비 무거운 탄소 이온을 가속화한 후 암세포에 조사하므로 양성자치료기 보다 암세포에 대한 파괴력이 큰 것이 특징이다. 중입자치료는 현존하는 암세포 치료 중 입원과 수술 없이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치료가 가능하며, 부작용과 후유증 가장 낮은 암 치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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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중입자치료센터 전경)

 

암세포의 정확한 위치를 진단하여 제거하는 것으로 초당 10억 개의 원자핵을 가속시킨다. 1(선형가속기) 가속과 2(원형가속기) 가속을 거쳐 암세포를 파괴할 만큼 가속된 탄소 빔을 암세포에 정확히 조준하여 파괴하는 기술로서 꿈의 암 치료라고 불린다.

 

치료는 보통 1개월 중 주당 4, 12회 이내로 치료가 진행된다. 중입자치료의 실제 1회 치료 시간은 준비 시간 약 30, 치료 시간 약 3분 내외로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수술과 입원 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최소한의 시간으로 암을 치료하는 기술이다. 티시바이오()에서는 일본 오사카중입자 치료센터 외 6곳으로 환자를 이송 및 치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러나 중입자치료 후 면역 개선이 되지 않아 재발되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그 이유는 중입자나 수술이나 증상만 제거했을 뿐, 가장 큰 암의 발병 원인 요소인 면역력의 저하 상태에서 정상 면역으로 회복하지 못해 재발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암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면역 회복을 위해 면역세포치료가 권장되는데 그중 장기면역을 만들어내는 가장 강력한 것이 iNKT면역세포치료라고 한다.

 

iNKT면역세포치료란 일본 최대 국립연구개발법인인 이화학연구소(RIKEN)에서 세계 최초로 NKT세포를 이용하여 개발한 최신 면역세포치료 중 하나이다. 이 치료는 그동안 단발성이고 짧은 치료 효과를 보였던 NK세포치료 등과는 전혀 다른 치료개념이라고 한다.

 

기존 면역세포치료는 배양된 면역세포가 환자의 체내에서의 평균 생존기간이 짧아 효과가 떨어진다고 한다. 반면 iNKT치료는 면역세포 활성화 및 메모리 기능이 있어 1사이클(1개월 1, 2회 투여)9개월에서 1년 가까이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고 사이토카인과 인터페론 발현으로 강력하게 암을 제거하는 최첨단 면역세포치료법이라고 한다.

 

NKT세포는 타니구치 마사루(현 국립연구개발법인 이화학연구소 통합생명의과학연구센터 특별고문)가 세계에서 최초로 발견했고 T세포, B세포, NK세포에 이은 제4의 림프구이다자연면역을 담당하는 NK세포 및 후천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 두 개 모두의 성질을 겸비한다.

 

iNKT치료는 새롭게 출현하는 '돌연변이 암세포'에도 대응하는 특성이 있고, 암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고 활성화하며 그 세포군을 빠르게 성장시켜 암에 대한 면역 기억을 만든다. 장기적으로 암을 공격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정상 면역 체계를 형성해 주는 치료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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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KT, 광면역치료, IVR치료를 하고 있는 오사카 린쿠메디컬클리닉 전경) 

 

이 치료의 특징으로는 첫째, 어떠한 암 종류라도 치료할 수 있다는 것. 둘째, 장기적인 면역 기억에 의해 지속적으로 암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고 2회 투여만으로도 1년 가까이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 셋째, 새롭게 출현하는 돌연변이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 넷째, 환자 자신의 HLA형에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효과를 보인다는 것. 다섯째, 성숙한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기에 암으로 인한 면역결핍을 회복시킨다는 것이다.

 

치료에 대한 임상은 치바대학과, 게이오대학에서 진행하여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고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암 학회지에 다수가 등재되었다고 한다. 다만, iNKT치료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면역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B/C형 간염 환자, 장기이식 환자, 자가면역질환자, 할 수가 없고 면역항암제 투여자(키트루다, 옵디보, 임핀지, 바벤시오, 티센트릭, 리브타요 등)는 투여 종료 시점에서 3개월 이후에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화학적 항암요법에 문제점은 대부분 수년 혹은 수십 년의 기간에 걸쳐 돌연변이가 형성된 암세포들이,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이 신호를 회피하는 교묘한 기전을 만들고 계속해서 성장하여 전이를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수술의 문제점 또한 눈에 보이는 부분만 제거되는 것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순환하는 암세포(Circulating tumor cell)는 제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순환하는 암세포는 혈관을 타고 전신에 퍼져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중에 암 줄기세포(Cancer stem cell)가 존재한다면 어느 장기에서든 급격히 암세포를 늘려 육안으로 보이는 종양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런 미세 종양은 영상자료(CT, MRI, PET-CT)로는 발견이 되지 않으므로 영상에서 종양이 보이지 않는다 해서 암이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니라고 한다.

 

한국법인 티시바이오 주식회사(대표 이상우)는 도쿄와 오사카 등 협약된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며 iNKT면역세포 등의 첨단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중입자치료 보다 더 빠른 치료로 최단 시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microRNA 유전자 캡슐 치료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 치료는 오사카대학과 도쿄공업대, 이준카이암클리닉에서 공동 개발하였고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일본 오사카에 있는 이준카이암클리닉(원장 나카니시 히로유키)에서 독점하여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티시바이오는 지난 2017년부터 이준카이암클리닉과 정식 업무 제휴(MOU)를 통해 국내 암 환자에게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1주일 동안 집중 치료하는 방식으로 총 5일간(15분간 정맥주사) 진행되며 치료 종료 후, 3주차에 CT, MRI를 통해서 치료 결과를 확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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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RNA유전자캡슐치료 병원 이쥰카이암클리닉)

 

microRNA 유전자 캡슐 치료는 수술 및 항암치료로도 어렵다는 뇌종양 및 뇌전이 암에도 획기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치료제에는 당(Glucose) 성분이 도포되어 있고 나노 사이즈인 30nm의 입자로 되어있어 BBB(Blood-Brain Barrier)를 쉽게 통과해 뇌종양까지도 도달할 수 있는 원리라고 한다.

 

치료에 사용되는 microRNAmi34a, mi148a, mi200a 3가지 타입이 있으며 암 종류 및 환자에 따라 맞춤 제조를 하여 정맥주사방법으로 치료를 한다.

 

TCBIO는 이 치료 이외도 린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 등에서 독자적으로 실시하는 광면역치료(PDT&SDT), 혈관내치료(IVR&TACE), 암억제유전자치료와 최근 치료가 개시된 부작용이 없고 면역의 저하가 될 걱정이 없는 첨단 항암요법인 시스&리포 요법 등의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고 전했다




뉴스기사출처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http://www.kmu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