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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티시바이오 이상우 대표이사 '새로운 암치료기술 PDT, SDT치료. 일본 린쿠메디컬 클리닉과 업무협약체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1-12-11 12:05 |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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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시바이오 이상우 대표이사 '새로운 암치료기술 PDT, SDT치료. 일본 린쿠메디컬 클리닉과 업무협약체결'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완기자 2021,12,06 15:55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변이로 인해 일본에서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다시 입국을 금지하고 있지만 유일하게 인도적인 측면에서 암환자의 치료목적 의료비자는 발급이 가능하고 입국 후 일본정부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통원치료로 진행되고 있기에 현지에서 장기간 환자의 케어부분이 큰 문제가 되어 국내 환자를 보낼 수 없지만 티시바이오(주)의 경우는 일본 티시바이오 현지지사법인의 직원들이 365일 상주하고 있기에 환자들에 대해 24시간 케어가 가능하여 일본병원으로 치료를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지난 11월 17일 일본 닌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와 ㈜티시바이오(대표 이상우)는 환자이송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암 환자의 일본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티시바이오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계약한 병원에서는 PDT(Photo Dynamic Therapy)치료를 중점적으로 하는 병원으로 이 치료법은 특정 빛에 반응하는 물질(광감물질)을 주사로 링거투여 하면 투여된 물질이 암세포에 축적되고 이 암세포에 전용 레이저기기(근적외선 라이트)와 초음파를 병행하여 쏘는 방식이다. 레이저에 의해 파괴된 암세포에서 나온 암 항원 조각들을 주변에 있는 면역세포가 인식하여 암세포에 대한 면역력을 활성화하기에 치료하는 해당 부위뿐만 아니라 전신의 원격전이성 병변에 대한 치료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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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원은 PDT치료를 하는 일본 다른 병원의 방식보다도 더 진보된 PDT치료와 SDT(Sono Dynamic Therapy)를 병행하면서 그동안 어려웠던 깊숙이 있는 종양을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치료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감광제로 사용되는 약제의 종류는 ICG, ALA 등 타 병원보다도 가장 많은 총 5가지를 사용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주사제 및 경구용도 있으며 이런 약물들은 독성이 없고 합병증이 적어 여러 환자에게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치료시간은 대략 1시간이 소요되고 2주 집중치료(총 6회 투여)도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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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PDT(광역동치료)라고 불리며, 일본 암 환자들도 많이 하는 치료라고 한다. 최근에는 IR-700 및 EGFR 항체를 이용한 광면역치료제 임상시험도 일본에서 시작되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주목받고 있는 암 치료 가운데 최신 고급 치료법 중 하나라고 한다. 최근에는 일본 라쿠텐 제약사에서 만든 광면역요법에 사용되는 “아카룩스”란 신약이 승인되어 두경부암까지도 치료 가능하다고 한다.

티시바이오에서 지원하는 또 다른 방식의 암 치료는 일본국립연구소인 이화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세계최초로 NKT세포를 이용한 iNKT면역세포치료가 있다. 이 치료는 일본 최대 국립연구개발법인인 이화학연구소(노벨상4명배출)에서 개발한 최신 면역세포치료법으로 그동안 지속적이지 못하고 단발성의 치료효과를 보였던 NK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융합셀, 5종복합, CSC요법 등등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치료라고 한다.

기존 면역세포치료 방식은 배양 후 환자의 체내에서 평균 생존기간이 짧아 효과가 매우 떨어지는 반면 iNKT세포치료는 메모리 기능이 있어 1사이클(1개월 1회 총 2회 투여) 만에 36주간 길게는 1년 정도 장기간 치료 효과를 지속시키기도 하고 사이토카인과 인터페론 발현으로 강력하게 암을 제거하는 완전 차별화된 전혀 다른 방식의 최첨단 치료법이라고 한다.

iNKT 세포는 타니구치 마사루 (현 국립 연구개발법인 이화학연구소 통합생명의과학연구센터 특별고문)가 세계에서 최초로 발견한 T세포, B세포, NK세포에 이은 제4의 림프구이다. 자연면역을 담당하는 NK세포 및 획득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 두 개 모두의 성질을 겸비하는 것에 이름에서 유래가 되어 미국 면역학회는 이 iNKT 세포의 발견을 "면역의 금자탑 (Pillars of Immunology)"로 인정했다.

iNKT 치료는 새롭게 출현하는 '돌연변이 암세포'에도 대응하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암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그 세포군을 빠르게 성장시켜 장기적인 암에 대한 면역 기억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암을 공격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정상면역 체제를 만드는 치료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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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T치료병원 웰리스클리닉 전경


이 치료의 특징으로는 첫째 : 어떤 종류 암 종에도 치료할 수 있다. 둘째 : 장기면역 기억에 의한 지속적인 암에 대한 공격이 가능하여 2회 투여만으로도 1년 동안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 셋째 : 새롭게 출현하는 돌연변이 암세포를 동시에 제거한다, 넷째 : 환자 자신의 HLA 형에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효과를 보인다. 다섯째 : 성숙한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기에 암으로 인한 면역결핍을 회복시킨다.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은 치바대학과, 게이오대학, 도쿄대학에서 진행하여 그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고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암학회지에 많은 논문으로 발표했다.

또 다른 방식의 치료는 micoRNA유전자 치료로 이 치료는 세계최초이자 유일하게 일본 오사카에 있는 이준카이암클리닉(원장 나카니시 히로유키)에서 독점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티시바이오는 이 병원과도 지난 2017년 정식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암 환자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1주일 동안 집중 치료하는 방식으로 매일 총 5일간(15분간 정맥주사) 진행하며 치료 종료 후 3주에 CT, MRI를 통해서 치료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한다.

microRNA 캡슐 치료는 치료가 어렵다는 뇌종양 및 뇌전이 암에도 획기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치료제는 당(Glucose) 성분이 도포되어 있고 나노입자인 30nm로 되어 있어 BBB 막을 쉽게 통과해 뇌종양에 대해 치료가 가능하다.

microRNA 캡슐이 온 혈관을 타고 전신을 순환하며 암에만 침투되기에 뇌종양 외에도 폐암, 간암, 췌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위암, 식도암, 등등 각종 여러 고형암과 여러 군데 퍼져있는 전이암 등에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그간 이 치료에 대한 사례는 코로나19 전에는 1사이클(치료1주일)만에 완전관해 사례로는 식도암말기환자(종양크기 6cm*5cm)와 간암환자 두 명이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 부분관해(PR)와 SD(진행멈춤)가 있다고 한다. 이는 거의 대부분 4기와 말기암환자에서 나온 사례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치료는 현재 코로나 시국에도 자가 격리 2주와 치료 1주일 포함하여 3주면 치료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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