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암뉴스] 티시바이오와 일본 린쿠메디컬 클리닉과 광면역치료 업무협약체결 > 뉴스 | TCBIO 티시바이오 주식회사

뉴스

[월간암뉴스] 티시바이오와 일본 린쿠메디컬 클리닉과 광면역치료 업무협약체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1-12-02 14:51 | 741

본문

티시바이오와 일본 린쿠메디컬 클리닉과 광면역치료 업무협약체결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입력 2021년 12월 02일 13:08분


2b45ff33cd26748bc0e2f35220aeff44_1638424144_6021.jpg
PDT(Photo Dynamic Therapy)치료법은 특정 빛에 반응하는 물질(광감물질)을 주사로 링거투여 하면 투여된 물질이 암세포에 축적되고 이 암세포에 전용 레이저기기(근적외선 라이트)와 초음파를 병행하여 쏘는 방식이다. 레이저에 의해 파괴된 암세포에서 나온 암 항원 조각들을 주변에 있는 면역세포가 인식하여 암세포에 대한 면역력을 활성화하기에 치료하는 해당 부위뿐만 아니라 전신의 원격전이성 병변에 대한 치료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치료는 일본 닌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에서 시행 하며 이 병원과 ㈜티시바이오(대표 이상우)는 지난 17일 환자이송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암 환자의 일본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티시바이오 관계자가 밝혔다.

2b45ff33cd26748bc0e2f35220aeff44_1638424223_1445.jpg
이 병원은 PDT치료를 하는 일본 다른 병원의 방식보다도 더 진보된 PDT치료와 SDT(Sono Dynamic Therapy)를 병행하면서 그동안 어려웠던 깊숙이 있는 종양을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치료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감광제로 사용되는 약제의 종류는 ICG, ALA 등 타 병원보다도 가장 많은 총 5가지를 사용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그리고 주사제 및 경구용도 있으며 이런 약물들은 독성이 없고 합병증이 적어 여러 환자에게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치료시간은 대략 1시간이 소요되고 2주 집중치료(총 6회 투여)도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PDT(광역동치료)라고 불리며, 일본 암 환자들도 많이 하는 치료라고 한다. 최근에는 IR-700 및 EGFR 항체를 이용한 광면역치료제 임상시험도 일본에서 시작되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주목받고 있는 암 치료 가운데 최신 고급 치료법 중 하나라고 한다. 최근에는 일본 라쿠텐 제약사에서 만든 광면역요법에 사용되는 “아카룩스”란 신약이 승인되어 두경부암까지도 치료 가능하다고 한다.

티시바이오 에서는 이 치료 외에도 microRNA유전자캡슐치료와 iNKT면역세포치료, 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 기타 NK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등을 다양한 암 치료를 국내 암 환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뉴스출처 월간암 http://www.cancerline.co.kr/html/242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