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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암] 오사카대학 마이크로RNA 유전자치료와 이화학연구소의 iNKT면역세포치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1-06-21 13:39 |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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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대학 마이크로RNA 유전자치료와 이화학연구소의 iNKT면역세포치료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입력 2021년 06월 17일 18: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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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20년 말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2018년 통계 국가 암 등록 유병자가 200만 명 이상이고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암 유병율이 높지만 다양한 인프라와 첨단 의학기술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최근 (주)티시바이오(대표 이상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된 일본이송치료를 재개하고 있다.

일본 이준카이암클리닉(원장 나카니시 히로유키)에서는 마이크로RNA 캡슐 치료를 독점적으로 을 진행하고 있는데 티시바이오는 2017년부터 정식업무제휴를 맺었다. 일주일 동안의 집중치료로 진행되며 종료 후 3주 후에 CT, MRI를 통해서 치료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한다.

microRNA 캡슐 치료는 뇌종양 및 뇌전이 암 등에서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하며 mi34a, mi148a, mi200a 총 3가지로 암 종류에 따라 타입이 결정되어 개개인의 환자에 따라 맞춤제조를 하여 투여를 하게 된다고 한다.

이외에 일본 최대 국립연구개발법인인 이화학연구소(RIKEN)에서는 iNKT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면역세포 치료 방식과 달리 iNKT치료는 메모리 기능이 있어 1사이클에 1년 가까이 치료 효과를 장기간 지속하게 된다.

iNKT 세포는 타니구치 마사루(이화학연구소 통합생명의과학연구센터 특별고문)가 세계에서 최초로 발견한 T세포, B세포, NK세포에 이은 제4의 림프구이다. 자연면역을 담당하는 NK세포 및 획득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 이 둘의 성질을 겸비하는 것에 이름에서 유래가 되었다. iNKT 치료는 새롭게 출현하는 돌연변이 암세포에도 대응 가능한 치료법이지만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면역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B형·C형 간염환자, 장기이식환자, 자가면역질환자, 면역항암제 투여자, 가임기 여성은 치료를 받을 수 없다. 이화학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체결한 엠비션과 협약이 된 도쿄에 있는 3곳의 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TCBIO 관계자는 “마이크로RNA 유전자치료와 iNKT면역세포 치료 이외에도 일본 오카야마대학병원 등 의료기관 30여 곳과 업무협약을 통해 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노화의 지연 등 Anti-Aging(체내 체외 안티에이징)에 효과가 있는 줄기세포치료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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