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티시바이오에서 중입자치료와 첨단 암 치료 의료 서비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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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시바이오에서 중입자치료와 첨단 암 치료 의료 서비스지원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기자 승인 2022.05.16 10:59
우리나라도 세브란스병원에서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중입자 치료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그러나 치료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또한 시작된다고 해도 일본이나 독일처럼 다양한 암 치료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한다.
따라서 당분간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외국으로 원정치료가 불가피하고 특히 전 세계에서 중입자 치료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고(7개소 치료센터 운영) 많은 기술력이 세계 최고인 일본으로 가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의 대표적 일본 중입자치료 에이전시 티시바이오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상우)의 회사 관계자의 말을 전하면 환자치료 협력된 일본 중입자, 양성자 치료센터를 통해 치료 가능 여부 의뢰부터 의료 비자 및 일본 체류 공항 픽업, 숙박, 차량 지원, 전문 통역 간호사 동행, 의사 진료 시 1:1밀착 전문 의료통역 수행. 이 외에도 응급상황 발생 시 일본 현지 병원에서의 빠른 응급조치 등 포함한 원스톱 토털 의료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입자치료의 장점은 수술 시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이 없다는 것이고 지금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존 저 선량 방사선치료는 피폭이 심해 종양에 충분한 손상을 주지 못해 치료가 어렵하고, 이런 점에 비해 중입자치료는 탄소 원자를 빛에 80% 가속하여 쏘기 때문에 앞 장기나 암 뒤에 있는 장기에 손상을 주지 않고 암세포에만 선량을 다 쏘고 사라지는 브래그 피크(Bragg peak)이 있어 암세포에 충분하게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사진 / 오카야마대학 쓰야마중앙병원 내 양성자치료센터 전경)
또한 중입자 치료는 짧은 치료 기간과 낮은 재발률로 현존 암 치료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도 있기에 우선 치료 가능 여부부터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한다.
몇 년 전 중입자치료 이후 재발되는 환자들이 최근에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재발방지를 위해 티시바이오에서는 일본 국립연구소인 이화학연구소에서 개발된 iNKT치료와 NKT-neo란 장기적인 면역을 형성시켜 정상인의 면역을 구축 해주는 최첨단 면역세포치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치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장기간 면역체계를 형성 해주는 iNKT치료는 수술 후 재발방지 목적이나 암의 진행 확산과 전이 방지 차원에서도 치료를 한다고 한다.
티시바이오에서는 이런 치료 외에도 micoRNA유전자 캡슐치료도 서비스를 하고 있고 이 치료는 세계최초이자 유일하게 일본 오사카에 있는 이준카이암클리닉(원장 나카니시 히로유키)에서 독점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이 병원과도 지난 2017년 정식 업무 제휴를 통해 국내 암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1주일 동안 집중 치료하는 방식으로 매일 총 5일간(15분간 정맥주사) 진행하며 치료 종료 후 3주에 CT, MRI를 통해서 치료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한다.
microRNA 캡슐 치료는 치료가 어렵다는 뇌종양 및 뇌전이 암에도 획기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치료제는 당(Glucose) 성분이 도포되어 있고 나노입자인 30nm로 되어 있어 BBB 막을 쉽게 통과해 뇌종양에 대해 치료가 가능하다.
microRNA 캡슐이 온 혈관을 타고 전신을 순환하며 암에만 침투되기에 뇌종양 외에도 폐암, 간암, 췌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위암, 식도암, 등등 각종 여러 고형암과 여러 군데 퍼져있는 전이암 등에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티시바이오에서는 일본 협력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PDT(Photo Dynamic Therapy), SDT(Sono Dynamic Therapy) 치료와 암 억제유전자를 이용한 TACE 치료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티시바이오는 NK 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BNCT(붕 소중 성자 포획 요법) 등을 다양한 암 치료를 지원하고 있는 이유는 암 종과 환자별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 서비스를 국내 암 환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뉴스기사 출처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