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micro-RNA유전자캡슐치료로 단시일에 치료결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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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RNA유전자캡슐치료로 단시일에 치료결과 확인
한국미디어뉴스통신 / 박주환기자 승인 2022.04.22 10:13
암 치료가 어려운 점은 항암 치료과정에 체력과 면역력의 저하로 특히 Cancer stemcell이 항암제의 계속되는 노출로 자극을 받아 종양의 크기증가와 전이를 일으키는데 갈수록 진행속도가 빨라 치료방법 또한 최단시간 치료에서 결과까지 빠르게 할 수 있는 치료가 절대적으로 유리한데 이런 요건을 충족시키는 치료법이 일본에서 시행하고 있는 microRNA유전자캡슐치료라 한다. (microRNA유전자캡슐치료의 특징)
microRNA유전자 치료는 세계최초이자 유일하게 일본 오사카에 있는 이준카이암클리닉(원장 나카니시 히로유키)에서 독점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오사카대학과 도쿄공업대가 공동개발한 최첨단 의료 기술이라 한다. 이 병원과 티시바이오(대표이사 이상우)는 2017년 환자이송치료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국내 암환자들에게 치료서비스 지원을 해 왔다.
1주일 동안 집중 치료하는 방식으로 매일 총 5일간(15분간 정맥주사) 진행하며 치료 종료 후 귀국해서 3주에 CT, MRI를 통해서 치료결과를 확인하는 현존하는 암치료법 중에 최고 빠른 치료라고 한다. 치료제는 나노입자인 30nm로 되어 있고 그 안에는 암세포에 타격을 주는 micro-RNA가 들어 있고 캡슐외부는 당(Glucose) 성분이 부착되어 암세포 내부에 들어가 miRNA가 풀리면서 암세포자살을 유도시키는 방식이다.
이 치료에 사용되는 microRNA 타입은 mi34a, mi148a, mi200a 총 3가지고 암 종류에 따라 타입이 결정되어 개개인의 환자에 따라 맞춤제조를 하여 투여를 하게 된다고 한다. microRNA 캡슐 은 BBB 막도 쉽게 통과해 치료가 어렵다는 뇌종양 및 뇌전이 암에도 획기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알엔에이 캡슐이 온 혈관을 타고 전신을 순환하며 암에만 침투되기에 부작용이 전혀 없고 뇌종양 외에도 폐암, 간암, 췌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위암, 식도암, 등등 각종 여러 고형 암과 전이암 등에 다양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그간 이 치료에 대한 사례는 식도암말기환자(종양크기 6cm*5cm)의 완전관해와 간암환자 2명이 있었다고 한다. 그 외에 대부분 부분관해(PR)와 SD(진행멈춤)가 있다고 한다. 이는 거의 대부분 4기와 말기암환자에서 나온 사례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코로나 시국에도 의료비자를 발급받아 일본치료가 가능하다. 일본입국 후 자가 격리 3일과 치료 1주일 포함하여 총 10일이 걸린다고 한다.
이 외에도 티시바이오는 광암면역치료, 암유전자치료, 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 TACE, iNKT면역세포치료, NKT-neo, RIKNKT, NK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BNCT(붕소중성자포획요법)등을 다양한 암 치료를 지원하고 있는 이유는 암 종과 환자별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서비스를 국내 암환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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