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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뉴스통신] 티시바이오(주) 폐암환자 ‘micro-RNA 유전자치료’ 사례발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01-05 17:03 |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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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시바이오(주) 폐암환자 ‘micro-RNA 유전자치료’ 사례발표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완 기자 2022.01.05 14:38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에서 2021년12월 29일에 발표한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서 그동안 암발생률 1위를 차지했던 위암을 제치고 사실상 폐암이 1위에 올랐다. 일반적 데이터로 보면 갑상샘암이 1위지만 검진기술 발달로 우리나라에는 항상 과잉진단 논란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통계발표로 폐암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국내병원에서 행하는 표준치료(수술, 항암, 방사선)는 많은 부작용이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암 발병 근본원인인 면역력까지 떨어트리므로 원인치료를 하는 것이 아닌 증세치료가 되므로 치료 확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런 치료방식을 벗어나 면역력을 오히려 올리고 부작용 없는 안전한 치료가 더욱 주목을 끌 수밖에 없다. 이를 즈음하여 티시바이오에서 발표한 폐암 뇌전이 환자사례로 인해 “일본 micro-RNA치료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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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RNA 유전자캡슐치료 사례. 흉부CT영상]


티시바이오(주)에서 지난달 일본 마이크로RNA유전자 치료를 받은 국내환자 중에 폐암 뇌전이 환자의 치료사례를 이번 달 7일에 발표했다. 티시바이오(대표이사 이상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의학 기술로 암 치료를 하고 있는 일본과 독일의 암 전문 의료기관 30여 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암 환자들에게 암 종에 따른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 치료 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역점을 두는 치료 중에는 가장 빠르고 효과가 좋은 microRNA 유전자캡슐치료와 PDT & SDT(광면역광초음파치료)치료, 기존 암 억제유전자치료 방식에서 벗어난 일본 최대 15종의(기존 타병원은 4~5개를 사용하여 효과 떨어짐) 억제유전자를 이용하여 치료효과를 높이는 암 억제유전자치료와 iNKT면역세포치료, 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를 집중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환자들이 원할 경우 NK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BNCT치료도 지원서비스 한다고 한다.

이중에서 ‘microRNA 캡슐 유전자 치료법’은 일본 오사카대학과 도쿄공업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일본 오사카에 있는 이준카이암클리닉(원장 나카니시 히로유키)에서 독점 치료하는 최첨단 의료 기술이라 한다. 이 병원과 티시바이오는 2017년 환자이송치료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국내 암환자들에게 치료서비스 지원을 해 왔다고 한다.

치료는 mi34a, mi148a, mi200a 등 세 가지 종류를 환자의 암 종에 따라 맞춤 제조하여 매일 5일간/15분간 정맥주사 하는 단 기간에 실시하는 집중치료 방식이라고 한다. 치료 종료 후 3주(현존하는 암 치료법 중 최단 기간) 만에 CT, MRI를 통해 치료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자가 격리 2주 및 치료 1주가 소요되는 현 코로나19 시국에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치료법은 MRI, CT, PET-CT를 통해 발견되지 않는 미세종양(Circulation Cancer Cells)부터 항암제 투과가 어려운 뇌종양, 다발성 뇌전이암, 항암치료가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TNBC), 췌장암, 간암 등 모든 고형 암에 대해 치료가 가능하고 부작용도 전혀 없는 치료라고 한다.

티시바이오에서 이번 달 발표한 폐암(뇌전이) 환자는 양 폐에 모두 퍼져있던 종양이 없어지거나 대폭 축소가 되었을 뿐 만 아니라 뇌에 전이된 종양도 대폭 축소되고 우측에 있던 뇌부종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라 한다. 또한 이 환자는 이번 달 다시 추가치료를 받기위해 출국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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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RNA 유전자캡슐치료 사례. 흉부CT영상]


그동안 micro-RNA유전자 치료를 시행한 많은 환자들 중에 1사이클 만에 완전관해 사례로는 재발된 식도암 말기환자(종양크기6cm×5cm)와 간암환자 2명에서 암이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 이외에도 부분관해(PR)와 SD(진행멈춤)등 다수의 여러 치료사례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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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RNA 유전자캡슐치료 사례. 뇌전이 MRI영상]


이런 사례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표준치료를 실패한 말기 암 환자들에게서 나온 사례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치료과정은 현재 의료비자를 발급받아 일본정부에서 시행하는 시설격리 6일과 나머지 8일 자가격리 등 총 14일 격리 기간을 끝내고 바로 치료에 들어간다고 한다.

한편 ㈜티시바이오(대표 이상우)는 지난 11월 17일 일본 닌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하고도 환자이송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암 환자의 새로운 방식의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제휴한 병원에서는 PDT(Photo Dynamic Therapy)치료를 중점적으로 하는 병원으로 이 치료법은 특정 빛에 반응하는 물질(광감물질)을 주사로 링거투여 하면 투여된 물질이 암세포에 축적되고 이 암세포에 전용 레이저기기(근적외선 라이트)와 초음파를 병행하여 쏴서 직접 암을 파괴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레이저에 의해 파괴된 암세포에서 나온 암 항원 조각들을 주변에 있는 면역세포가 인식하여 암세포에 대한 면역력을 활성화하기에 치료하는 해당 부위뿐만 아니라 전신의 원격전이성 병변에 대한 치료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이 병원은 다른 일본병원의 PDT치료 방식보다도 더 진보된 PDT치료와 SDT(Sono Dynamic Therapy)를 병행하면서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심부 깊숙이 있는 종양을 없애는 것도 가능해 졌다고 한다.

또한, 치료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용되는 감광제 약제의 종류는 ICG, ALA 등 타 병원보다도 가장 많은 총 5가지를 사용하여 치료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주사제 및 경구용도 있으며 이런 약물들은 독성이 없고 합병증이 적어 여러 환자에게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치료시간은 대략 1시간이 소요되고 2주 집중치료(총 6회 투여)도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PDT(광역동치료)라고 불리며, 기존 광역동치료에 비해 월등히 업그레이드 된 치료이며 일본 암 환자들도 많이 하는 치료라고 한다. 최근에는 IR-700 및 EGFR 항체를 이용한 광면역치료제 임상시험도 일본에서 시작되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주목받고 있는 암 치료 가운데 최신 고급 치료법 중 하나라고 한다. 최근에는 일본 라쿠텐 제약사에서 만든 광면역요법에 사용되는 “아카룩스”란 신약이 승인되어 두경부암 까지도 치료 가능하다고 한다.

티시바이오(주) 이 대표는 암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많이 악화된 상태에서 치료하는 것보다 암 진단 후 한시라도 서둘러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 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치료 성공률이 높은 첨단 치료요법들을 발굴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정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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