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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암]뼈 전이 통증, 부작용 없이 단시일에 없애는 IVR 암 치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08-24 12:21 |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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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전이 통증, 부작용 없이 단시일에 없애는 IVR 암 치료 

월간암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입력 2023년 08월 24일 11:35분


암 치료 도중 항암제 내성 또는 급속한 암 진행에 의한 뼈 전이로 악화될 경우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결국 후유증을 감수하더라도 방사선치료를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부작용 없이 단시일에 IVR 치료로 없앨 수 있다. 그러나 이 치료는 방사선치료 전 상태에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최근 광암면역치료(PDT), 초음파암면역요법(SDT), 암유전자치료, 혈관내치료(IVR/TACE)가 복합된 강력한 암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 IVR치료(혈관내치료)는 기존 TACE(색전술) 치료에서 한층 발전된 치료로 3차원의 영상을 통해 혈관을 직접 보며 시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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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동맥의 혈관을 통해 나노 카테터를 이용하여 종양에 극소량 항암제와 암 억제유전자를 동시에 주입하고 혈관을 한시적으로 봉쇄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식이다. 이 치료는 뼈 전이 암은 물론 간암 등 대부분 모든 고형암 등과 치료가 어려운 복막 전이에도 치료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주입되는 약물을 대폭 줄여 부작용이 적으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 치료와 동시에 시행되는 광암면역치료(PDT), 초음파암면역(SDT)치료는 특정 빛에 반응하는 광반응 물질을 링거 투여로 암세포에 축적되게 하고 물질이 축적된 부위에 전용 근적외선 레이저기기와 초음파를 병행하여 조사하여 암세포에 많은 활성산소를 유발하여 파괴하는 원리이다. 특히 유방암을 비롯해 하인두암, 설암, 비인두암과 같은 두경부암에서 더 효과적이다.

두 번째 치료는 암 억제유전자 치료로 암 종에 적합한 정상적인 암 억제유전자를 정맥주사로 체내에 링거 투여하는 방법으로 치료 효과는 대략 2개월가량 지속된다.

세 번째 병행치료는 화학적 항암치료에서 실패를 본 환자나 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항암제가 없는 환자에게도 할 수 있는 치료가 하이브리드 리포솜 항암요법이다. 이 치료는 환자의 컨디션에 따라 병행치료가 가능하다. 독성이 매우 강한 백금계 항암제 시스플라틴(Cisplatin)과 리포솜(Liposome)을 결합한 치료로 특히 그동안 표준 치료가 어려웠던 복막 전이된 췌장암 담도암 대장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플라틴은 독성이 매우 강해 암세포에 치명타를 주지만 일반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주어 장기간 사용 시 신장이 망가지기도 하고 심지어 청력도 잃을 수가 있어 부작용이 매우 심해 장기간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고 효과도 높이기 위해 개발된 하이브리드 리포솜 요법은 항암제를 리포솜 안에 싸서 체내에 주입되기에 부작용 현저히 줄었다. 여기에 사용되는 항암제는 시스플라틴 외에도 도세탁셀, 5FU 등 7가지가 있으며 이 가운데 환자에게 적합한 항암제를 투입한다.

리포솜은 의약품 수송수단으로 이용되는데 소포(Vesicle)와 Micelle을 초음파 처리 및 특수 가공하여 약제의 수송성과 함유성을 높여 하이브리드 리포솜(Hybrid Liposome/HVL)을 만들고 여기에 시스플라틴을 결합하여(CDDP-HVL) 체내에 정맥 투여를 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제작된 항암제 Cisplatin이 정상조직에는 빠지지 않고 암세포에만 모일 수 있게 제작되어 항암제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킨 최신 암 치료법이다. 약제 투여 후 고주파 온열치료를 하여 항암제가 종양 내에서 더 오랫동안 머물 수 있게 하여 치료 효과를 더 극대화했다.

항암치료가 더 이상 어려운 환자는 부작용 없이 치료를 계속 이어갈 수도 있고, 기존 암 환자도 항암의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치료이고 이런 4가지 복합치료로 4기 환자에서도 좋은 치료 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특히 더 주목받고 있다. 이런 치료는 일본 병원그룹인 오사카 린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에서 시행하고 있고, 이 병원과 한국법인 티시바이오(주) (대표이사 이상우)는 환자이송치료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암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런 치료 프로그램 구성과 방식은 해당 병원이 세계에서도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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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BIO에서는 이 외에도 중입자치료 , 양성자치료, 폐암과 뇌종양 뇌 전이에 효과가 높은 micro-RNA(마이크로알엔에이)유전자캡슐치료, 암 재발 방지와 전이 확산 방지 등에 탁월한 iNKT면역세포치료, NK 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융합셀, BNCT치료 광역학 등을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티시바이오와 업무 협약된 30여 곳의 의료기관을 통해 환자의 암 종과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맞춤 치료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기사출처

월간암 http://www.cancerline.co.kr/html/25799.html